🚫 반민주 세력이 말하는 '퍼지데이?' 절대 있어서 안되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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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 반민주 세력이 말하는 '퍼지데이?' 절대 있어서 안되는 이유 🚫

by 조목조목219 2025.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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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씨 일당과 이에 준동하는 반민주 세력들이 공공연하게 헌법재판소 침탈과 사회 소요 음모를 꾸미고 있다. 지금부터는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이다. 이들은 현재가 너무 암울해서 미래가 없거나, 또는 가상세계(인터넷 또는 사이비종교 등)에 너무 오래 머물러서 현실감각을 잃어 버린 이들이 대부분이다. 이들이 공공연하게 입에 올리는 이상한 말이 하나 있다. 헌법재판소에서 폭동을 일으키는 날이 '퍼지데이'라고 말이다. 퍼지데이? 많은 사람들이 처음 들어보는 날일 것이다. 

 

퍼지 데이는 영화 '더 퍼지'에서 차용한 말로 보인다. 그럼 영화를 통해 이 반민주 세력이 얼마나 끔찍한 음모를 꾸미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디스토피아 "더 퍼지(The Purge)"가 우리에게 주는 경고

2013년에 개봉한 영화 "더 퍼지(The Purge)"는 단순한 공포 영화가 아니다. 이 영화는 법과 질서가 무너지고, 폭력이 당연시되는 세상이 얼마나 끔찍한지를 보여주는 디스토피아적 경고다. 영화 속 배경은 가상의 미국이지만,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어쩌면 우리가 사는 현실과도 멀지 않은 이야기일 수 있다.

 

영화는 경제 붕괴 이후, '신미국건국의 아버지들(New Founding Fathers of America)'이라는 정치 세력이 집권하면서 시작된다. 이들은 범죄율을 낮추기 위한 극단적인 방법으로 '퍼지(Purge)'라는 제도를 도입한다. 이 끔찍한 제도는 1년에 단 하루, 12시간 동안 모든 범죄가 합법화되는 날이다. 살인, 강도, 폭력은 물론이고 어떤 범죄도 처벌받지 않는다. 심지어 경찰과 의료 서비스마저 중단된다.

 

주인공 제임스 샌딘과 그의 가족은 부유한 지역에 살며 견고한 보안 시스템을 설치한 채 퍼지를 견디려 한다. 하지만 퍼지의 광기에서 완전히 안전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들은 한 노숙자를 도와주게 되면서 잔혹한 갱단의 타깃이 되고, 결국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폭력에 맞서 싸워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다. 영화는 이렇게 인간이 생존을 위해 얼마나 쉽게 폭력과 타협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더 퍼지가 던지는 가장 큰 질문은 이것이다. 법과 질서가 사라졌을 때, 인간은 어디까지 잔혹해질 수 있는가? 영화 속 인물들은 처음에는 자신이 선하다고 믿지만, 위기가 닥치면 폭력을 선택한다. 이웃마저도 서로를 적으로 바라보며 공격한다. 결국 영화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진짜 괴물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내면에 있다.

 

생각해보면, 이 영화의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은 결코 먼 미래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무너지면, 사회는 얼마나 쉽게 붕괴될 수 있는지 우리는 이미 역사 속에서 여러 번 보아왔다. 법의 권위가 약화되고, 공정한 절차가 무시될 때, 사람들은 쉽게 폭력과 선동에 휘둘린다. 허위 정보와 가짜 뉴스는 진실을 왜곡하고, 그로 인해 사회는 분열된다.

 

영화 속 '퍼지'는 극단적인 상상력이지만, 그 뿌리는 현실 속에 깊게 자리 잡고 있다. 우리는 지금도 다양한 형태로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위협받는 세상에 살고 있다. 법의 보호가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우리는 얼마나 취약한 존재인지 실감하게 된다.

 

자신의 권력 집권을 위해  한국판 현실 '퍼지'를 꿈꾸는 이들 

윤씨 일당들과 이에 동조했던 이들은 자신의 권력 유지를 위해 또는 처벌을 피하기 위해 퍼지를 꿈꾼다. 내일이 없는 이들, 망상에 빠져 사는 이들이 이 기득권에 동조하여 총알받이를 자처하고 나선다. 이들은 2월 13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기일 마지막 날을 '퍼지데이'로 만들고자 선동하고 음모를 꾸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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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에게 타인과 사회는 안중에도 없다. 어떤이는 자신의 힘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이는 알 수 없는 분노를 표출하기 위해 폭력과 증오로 우리 사회를 망치려고 한다. 

 

우리가 보고 싶은 대한민국의 2025년 2월 14일은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웃으면서 서로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모습이다.

일부 세력들의 선동과 폭력으로 다시 사회가 상처를 받는 일이 절대 없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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